지금부터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프로그래밍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내용에서 설명할 "변수"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프로그래밍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고 지나가겠습니다.
프로그래밍은 뭐고, 프로그램은 뭘 까요?
우선 프로그래밍이란 "컴퓨터에 특정 작업을 수행하도록 지시하는 과정"입니다.
프로그래밍 예제.(Python 아님)
(아!!! 내 눈!!!)
뭐 위 이미지처럼 파이썬은 아니지만 저렇게 영어로 솰라솰라 쓰는 잡업을 프로그래밍이라고 합니다.
저기 위에 보시면.... 음... 다음으로 넘어가시죠~
프로그램이란 "프로그래밍 과정의 최종 산출물로 컴퓨터가 수행할 작업을 지시하는 명령어들의 집합"입니다.
라고.. 간단히 설명이 가능하지만~~
조금 더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저희는 이미 많은 프로그램은 알고 있습니다. "엑셀", "워드", "한글"... 또 "배틀그라운드", "LOL".. 등등등..
위에 예를 든 프로그램들은 사용자들의 명령에 따라 텍스트를 입력받아 표시해 주고, 문서를 저장하고, 수정합니다. 또 게임에서는 이동하고, 총을 쏘고, 뛰고, 달리고, 자동차를 타는 등 많은 작업들을 합니다.
이렇게 "프로그램"은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컴퓨터가 수행할 작업들을 지시하는 명령어들의 집합입니다
자... 이제 "변수"를 설명할 수 있는 단계가 되었네요...
프로그램은 수행할 작업들을 지시하는 과정에서 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터를 읽고 쓰면서 작업을 하는데..
이때 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터를 읽고 쓰는 과정에서 "변수"가 사용되며,
"변수"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공간에 붙여진 고유한 이름입니다.
데이터가 있는 주소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해하셨나요?
잘 이해 가 안 되신다면 조금만 더 읽어주세요.
혹시 볶음밥 좋아하시나요?
여러 가지 재료를 밥이랑 볶아서 만드는 볶음밥으로 설명을 다시 드려볼게요.
배가 고픈 우리의 뇌에서 명령을 내립니다.
"배고파! 볶음밥 만들어 먹자."
우리는 볶음밥 만드는 프로그램이 프로그래밍 되어 있기 때문에 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볶음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뇌의 명령을 받아서 실행됩니다.
볶음밥을 하려면 재료가 필요한데 없다면 나가서 사 옵니다.
재료를 깨끗하게 씻습니다.
이제 재료를 손질을 시작해야 합니다.
당근을 잘라서 주황색 접시에 놓습니다.
양파를 잘라서 흰색 접시에 놓습니다.
파일 잘라서 녹색 접시에 놓습니다.
재료 손질이 다 되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녹색 접시에 있는 파를 넣고.. 볶고..
주황색 접시에 있는 당근도 넣어서 볶고..
흰색 접시에 있는 양파도 넣어서 볶으면,
짜잔~ 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여기서 저희가 배우려는 내용과 연관 지어 설명해 보면,
당근, 파, 양파는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데이터입니다.
당근, 파, 양파를 담아 두었던 접시는 메모리 공간입니다.
녹색 접시, 주황색 접시, 흰색 접시라는 명칭들은 메모리 공간에 붙여진 고유한 이름 또는 주소.
즉 "변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녹색 접시에 있는 파 좀 줘", "주황색 접시에 당근을 담아줘"와 같이 프로그래밍에서 사용하시게 될 것입니다.
"변수"에 대해서 이해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당장 이해 안 된다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이제 막 시작했으니 계속 보다 보면 익숙해지고 이해가 되실 거예요.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더 좋고, 쉬울 설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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